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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면 한티와 옥미르는 태국으로 잠시 떠납니다.

짧지만 알찬 여행을 위해 여러가지 경로로 태국 여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 명동에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있다는 걸 알고 회사가 쉬는 날에 다녀왔습니다.

관광청은 명동에 있습니다. 좀 전에 우리보다 조금 늦게 태국에 갈 예정인 친구랑 통화하면서 설명하기를 "명동 중앙우체국 옆이고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에 큰길가 모서리에 있다"고 했는데 그 근처 지리를 아시는 분이라면 대충 아시겠지만 그림이 안 떠오르는 분을 위해 관광청 사이트내 찾아오시는 길 페이지를 링크합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로 나와 큰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신세계 백화점을 마주보는 모서리 가기 직전에 있는 큰 빌딩 - 대연각센터 - 12층 1205호에 있습니다. 업무시간은 월~금 9시~12시, 1시~5시 이므로 대부분의 직장인은 찾아가기가 참 곤란합니다. -.-;; 저희는 마침 평일날 회사가 쉬는 바람에 찾아갈 수 있었죠.

관광청에 들어가면 유창한 한국말을 쓰는 태국인 직원들이 반겨줍니다. 안에는 태국여행에 대한 책 뿐 아니라 비디오 등의 영상 자료도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복사해 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책만 몇권 들추어보고 왔습니다만 필요한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단, 모든 자료가 한국어로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영어로 된 자료도 꽤 있는 듯.

비치된 자료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여행 잡지들. 몰랐는데 국내에 여행 전문 잡지가 꽤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그러한 여러 여행 잡지들에 태국 관련된 내용이 소개된 부분만을 찾기 쉽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저희 목적지인 방콕 관련해서 잡지에 소개된 기사를 너댓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 잡지들이 대부분 럭셔리-_-; 여행이 타겟이라 저희에게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방콕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참, 주요지역 호텔이나 리조트, 식당 등에 대한 안내 자료를 뒤지다 보니, 방콕 BTS 일일권 10밧 할인권이 있길래 받아왔습니다만, 사용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일권이 120밧이나 하더군요, 할인 받아도 110밧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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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치된 자료 보다도 더 큰 소득은 따로 있습니다. 여행정보를 얻으러 왔다고 하면 이름, 여행목적 등을 묻는 설문지를 주는데 이걸 작성하면 맨 아래 그림에 있는 꽤 두툼한 가이드북과 지도를 무료로 줍니다. 가이드북 발행자는 태국관광청인데 내용은 트래블게릴라에서 만들었더군요. 무료지만 상당히 충실한 내용이라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 또한 저희는 코끼리 모양의 휴대폰 고리도 받았지요. 코끼리는 태국의 왕권을 상징하며 태국 문화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동물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광청 사이트에서도 태국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관광청 사이트가 두 가지 도메인을 사용중인데, 어느쪽으로 접속해도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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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샹| 2010/01/17 10:26 |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답변
오 저도 태국여행 준비중이넫 태국관광청에 가봐야겠군요 ㅋㅋ
한티 | 2010/03/02 21:09 | 댓글주소 | 수정/삭제
평일 낮 시간을 낼수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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