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 - 5/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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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분 씨푸드]

유명한 해산물 식당 쏨분씨푸드에서 먹은 둘째날 저녁은, 방콕에서 먹은 몇끼의 식사 중 가장 푸짐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일단 먹음직스러운 해산물 사진부터 구경하시죠.

1. 새우
새우

싱싱하고 큼직한 새우

이 새우, 크기도 상당할 뿐 아니라 살이 어찌나 탱탱한지 젓가락이 잘 안 들어갈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새우 가격 만만치 않죠? 태국에 가시는 분들 실컷 드시고 오세요.

2. 어쑤언
굴

어쑤언- 굴+계란 전

어쑤언, 이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음식인데요, 굴을 계란에 부친건데 우리나라 전 비슷한 맛이 나서 부담 없을 뿐 아니라 보시다시피 굴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더 좋지요.

3. 뿌 팟 퐁 커리
게

뿌 팟 퐁 커리-카레 양념을 한 게 요리

쌀밥

길~~쭉한 태국식 쌀밥

이름도 어려운 게 요리 - 뿌 팟 퐁 커리. 태사랑 등의 사이트에서 워낙들 맛있다고 추천을 해서 시켜봤는데 과연 이름 값 합니다. 태국음식이면서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죠. 입에 짝짝 붙는 그 맛, 지금도 생각나네요. 흰 밥 같이 시켜 싹싹 긁어 비벼 먹으면 짱입니다. 이날 최고의 음식!!


이 모든 음식이 단돈 670밧(2만원!)
이 걸 서울에서 똑같이 먹으려면 얼마가 들지...ㅎㅎ

그래서 저희 둘이서 이 음식을 다 먹었냐구요? 욕심을 내서 둘이서 세가지 음식을 시켰지만 결국 남겼습니다. 배가 터질것 같은데 너무나 맛있고 아까워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먹다 먹다 남겼지요. ^^

저희가 시킨 정도면 삼인분 정도 될 듯 해요. 특별히 많이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두 분이서는 두 가지 정도 시키시는게 적당할듯 합니다.

쏨분 씨푸드 수라웡점

쏨분 씨푸드 수라웡점

쏨분씨푸드 홈페이지 (http://www.somboonseafood.com/index_en.htm)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몇개 지점이 있는데 제가 갔던 곳은 씰롬 지역에서 멀지 않은 수라웡(Surawong)점입니다. 참고로, 여행 정보를 보다보면 쏨분과 비슷한 가짜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이 쏨분디 어쩌고 하는데, 가격이 몇 배 더 비싼 바가지 식당이라고 하니 주의하시길!

다른 유명한 식당도 많았지만 이곳이 유명세에 비해 가격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방콕에 가시면 꼭 저렴하고 푸짐한 해산물을 드셔보시길 권해드려요. 꼭 쏨분이 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좋은데를 모르신다면 이곳 쏨분씨푸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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