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버스 (http://wingbus.com), 요즘 '뜨는' 여행 사이트이다.

흔히 웹2.0식의 여행 사이트로 많이 언급되는 곳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대한 여행기, 볼거리, 맛집, 쇼핑, 숙소 등등의 정보를 여행자들이 직접 작성해서 올리게 되어 있는 서비스이다. 각 지점(윙버스 내의 용어로는 스팟)에 대한 소개와 별점 평가 등을 할 수 있고, 지도 서비스와 연계하여 도시내 주요 스팟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고 유용하다.

또한 윙버스가 정말 차별화 되는 점은 이러한 여행 정보를 윙버스 사이트 내에만 올리게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자신이 올린 여행정보를 윙버스 스팟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 자기 블로그에 차곡차곡 자신만의 정보를 쌓아둔 사람들을 다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윙버스에 나의 유용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바치는게 아니라, 윙버스에서도 내 홈피, 내 블로그를 소개해 주는 셈이다. 이런 점 때문에 더욱 빛이 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도시가 몇 개 없더니 얼마전에 방콕이 추가되고(마치 나를 위해 준비한 듯 하다!), 오늘 가보니 그 새 시드니가 추가되었다.

예전 여행기 블로그에서 어떤 여행기부터 옮겨올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윙버스에도 등록할 겸 호주 여행기를 먼저 가져오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강력히 든다. 이게 바로 사용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윙버스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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