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키 여행기 시작이다.
지난번 호주 여행기처럼, 혹은 그 이상 천천히 진행되는 여행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ㅎㅎ
인원은 우리 마님 Okmir와 나 둘이서.
기간은 2005/6/3(금)~12(일)
터키 다녀왔다니까 주변에서 이것저것 많이 묻는다.
여행기 들어가기 전에 간략하게 FAQ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고 시작하려 한다.
(더 궁금한 점은 덧글로 부탁드림)
Q1. 터키가 어디 붙어있냐?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있으며 동으로는 이란/이라크, 서로는 그리스, 남으로는 시리아 등과 접하고 있으며, 흑해, 지중해, 애게해에 둘러싸인 지역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아래 지도1을 참고하시길.
Q2. 그래서 아시아냐, 유럽이냐?
이스탄불과 근처 지역은 유럽,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은 아시아임.
Q3. 수도가 이스탄불이냐?
수도는 내륙에 있는 앙카라. 이스탄불은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
Q4. 경비는 얼마나 들었냐?
비행기값 포함 둘이 220만원 정도.
Q5. 패키지로 갔냐?
패키지 여행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서 늘 그렇듯 비행기표만 달랑 사들고 갔다.
Q5. 그 나라 가보니 어떻더냐?
유럽 같기도 하고 중동 같기도 하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럽과 아시아, 이슬람과 그리스도교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내려오는 오랜 유적이 많을 뿐 아니라 자연 환경도 훌륭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러면에서
참 좋았다.
뭐 이정도...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한국인 여자 여행자가 많았다는 것.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자 열에 여덟아홉은 여자. 그리하여 나는 한국의 미혼 남성들에게 터키 여행을 추천해주고 싶다. 여행도 하고, 로맨스도 만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ㅎㅎㅎ
아래 지도는 터키가 어디 붙어있는지 잘 보여주는 지도가 될 것 같다.
에미레이트 항공편을 이용 두바이 경유해서 이스탄불에 도착한 경로를 그려봤다.
지도1
아래 지도2는 터키 국내지도.
6/4 밤에 도착해서 이스탄불 이틀, 카파도키아 이틀, 파묵칼레 반나절, 셀축/쿠샤다스 하루 반, 다시 이스탄불 하루. 대략
이런 코스였다. 우리가 다닌 곳이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지역과 대충 일치한다. 시계방향으로 돈 셈인데, 거꾸로 도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느 쪽으로 도나 별 차이는 없을 것 같다.
지도2
대략 여행 개관은 이 정도로 하고 다음 글 부터는 본격적으로 여행일정을 따라가 볼까 한다.
(느릿느릿)
당초 여행일정...
덧글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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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싸이 |
멋져. 진짜 알차게 사는 부부야. |
|
jinto |
터키!! 가고 싶은 곳 리스트에 있던 곳이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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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i |
글래싸이/ 실은 낭비 부부야.. 이제부터는 돈 모아야지.. jinto/ 리스트에 올릴 만한 곳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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